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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16차 국제워크숍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2.04 18:17:00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마영삼)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아세안지역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이스 관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UCLG-ASPA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아세안 10개국 (라오스,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베트남, 필리핀, 태국)에서 관광, 문화, 공공정책 분야 담당 공무원 및 관광분야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강사로는 글로벌지속가능한관광위원회(GSTC), 유엔환경((UN Environment), 아시아프로젝트 (Asia-Project Inc.), 서울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고양컨벤션뷰로에서 초청된 6인의 전문가가 '아세안지역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이스 관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세안 국가 참가자의 지식함양에 나서게 된다.

발표자로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엔 차원의 움직임과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교육하고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에서 제시하는 관광산업이 준수해야 할 지속가능기준을 마이스 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교육하고 논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정책 입안자는 물론 관광산업종사자 그리고 현장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관광부 츄옵 라타나 (Chuob Ratana) 기준평가국 국장은 "캄보디아 관광부 직원으로 마이스 관광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면서 "마이스 산업이 미래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기 때문에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최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기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마이스 관광산업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UNITAR가 개발한'도시 간 정보공유 방법론'을 활용한 그룹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토론 기회 제공으로 참가자의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게 되는데, 이를 통한 지역 맞춤형 마이스 관광지 관리 및 관광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자들은'제주컨벤션센터, 주상절리대, 외돌계'를 방문해 제주도의 마이스 산업 유치와 관광 등에 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적용 사례를 관찰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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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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