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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 제주시 원도심서 국제문화 논의한다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아?태 문화관광 워크숍 28일 개최 내년 UCLG 문화정상회의도 협의

지난해 11월 열린 '제2차 UCLG ASPAC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출처: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시 원도심에서 아시아?태평양 문화?관광 분야 인사들이 정책을 협의한다.

제주도는 UCLG ASPAC(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문화분과위원회 사업 일환인 ‘국제문화역량강화 워크숍’을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문화와 관광정책’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제주도가 유치한 제2회 UCLG 문화정상회의(Culture Summit)의 사전 준비단계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태 지역 문화?관광분야 공무원 및 관계 기관 등 총 8개국에서 18명이 참가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인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문화 역량강화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는 이번 행사 특징으로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벗어나 제주시 원도심을 국제회의장과 문화현장으로 활용, 참가자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을 꼽았다.

‘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인 만큼 제주의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논리로 주최 측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는 제주국제연수센터(UNITAR Cifal Jeju)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추진 과정, 문화정책 도출 그룹토의 등 국제적 수준의 모듈(Module)을 적용해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워크숍 기간 중 조르디 파스칼 UCLG 세계문화분과위원회 총괄, 버나디아 텐드라데위 ASPAC 사무총장과 내년 열리는 ‘제2회 UCLG 문화정상회의’의 성공적인 행사준비를 위해 행사장이 될 원도심 시찰, 세계사무국과 제주 간 사전준비(개폐회식, 회의장, 연사초청, 시찰, 부대행사, 홍보 등)를 위한 첫 번째 논의의 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문호 기자  jjdomin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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