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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색 에너지, 운송 및 녹색도시 정책 워크숍


 

김태홍 | kth6114@naver.com | 2017.03.21 09:42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마영삼),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소장 : Naoyuki Yoshino), APEC 기후센터(원장 : 정홍상)와 공동으로 ‘녹색 에너지, 운송 및 녹색 도시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개발국에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구축, 고에너지 효율 주택의 건설 및 대체 에너지원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프로그램 일부를 연계함으로써 이론의 실제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APEC 기후센터,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아시아개발협력센터, 교토대학교, 미쓰이(Mitsui) 세계전략학연구소,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와세다대학교, 유엔환경계획,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환경부 등에서 15인의 전문가가 ‘녹색 에너지, 녹색 교통 및 녹색 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저개발국 참가자 지식함양에 나선다.


기획재정부 소속의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 태스크(task) 매니저 김건민 사무관은 “한국이 아시아 저개발국과 농촌개발, 산업개발 정책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친환경 에너지?교통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에 특별한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제주도는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교통 정책으로 새로운 발전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입니다. 제주도 현지에서의 많은 직?간접적 체험은,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태국 교통부 교통정책 담당 만콩(Mankhong) 과장 대리는 “제주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에너지, 지속 가능한 교통, 지속 가능한 도시에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다. 또 교육생 및 강사와 경험을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여러 국가에서 온 사람들의 경험을 듣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현재 지속 가능한 교통 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지속가능 교통의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태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개발국가 8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환경, 공공정책, 투자, 교통, 에너지 분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다.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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