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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제한으로 자연유산 보호"제주국제청소년포럼 개최…쓰레기 감축방안 논의도
강승남 기자
입력 2017-11-05 (일) 15:17:06 | 승인 2017-11-05 (일) 15:18:58 | 최종수정 2017-11-05 (일) 15:18:45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세계자연유산 보호와 쓰레기 감축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제8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미래 : 세계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일부터 5일까지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렸다.

도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연수센터(UNITAR)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 214개 도시 164명과 도내 고등학생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은 무분별한 관광 및 현대인의 잘못된 행동습관, 자연재해 등으로 세계자연유산이 훼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해결방안으로 CCTV설치, 펜스·보호벽 설치, 파괴된 유산 3D 복원 등 기술적인 부분과 세계자연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강화 등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범칙금 부과, 관광객 수 제한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감축의 효율적 방안으로 푸드뱅크 기부 활성화와 나눠먹기 축제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참가 청소년들은 지나 3일 제주4·3평화공원 등에서 평화문화탐방에 참여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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